방대한 자본시장법의 주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강의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은 자본시장 전반에 관하여 규제하는 법률로서, 금융투자업자는 물론, 일반 주식회사의 경우에도 증권을 발행하고 유통하는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법률입니다. 특히 자본시장법은 상장회사의 재무관리에 관한 특례규정, 공개매수(tender offer),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의 보고(5% rule), 의결권대리행사의 권유(proxy contest),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하여 정하고 있어, 상장회사의 법무팀과 M&A, 기업금융업무(corporate finance) 등을 담당하는 실무자라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법률입니다.  나아가 비상장 주식회사의 경우에도 주식을 공모 발행하는 경우,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증권형 크라우드 펀딩)를 통하여 주식을 모집하는 경우 등 자본시장을 통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에는 자본시장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실무에서 많이 이용되던 소위 ‘조각투자’의 방법이 자본시장법상의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등 당초 금융투자업을 고려하지 않은 벤처기업의 경우에도 자본시장법이 직접 적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본시장법은 금융투자업자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주식 발행 등의 기업금융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라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법률인데, 자본시장법은 과거 「증권거래법」, 「선물거래법」,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신탁업법」,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률」, 「증권선물거래소법」이 통합되어 제정된 법률로서 그 내용이 방대할 뿐만 아니라, 개정도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실무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더구나 최근에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주식ㆍ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이 제정되어 자본시장법과 함께 숙지해야 할 법령도 많아지고 있으며, 사모펀드에 관한 규정도 크게 개정되어서 자본시장법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더욱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로앤비에서는 방대한 자본시장법 중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내용을 선별하여 자본시장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본 강좌를 기획하였습니다. 증권회사 IB(Investment Bank) 본부에서의 현업 경험과 법무법인에서의 기업자문업무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방대한 자본시장법의 체계를 잡고, 이와 더불어 금융투자업, 발행시장, 상장법인에 대한 주요 규제 사항, 자본시장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을 정리함으로써, 실무에 필요한 자본시장법 관련 필수 지식을 습득하시기 바랍니다.​